서울역 광장 탈북난민위한기도회
탈북난민과 북한지하성도들을 위한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촛불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다. ©채경도 기자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한국교회가 북한인권운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북한인권문제와 한국교회의 대응"이란 주제로 오는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동제일교회 벧엘홀에서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북한인권문제 관련 기독교인 및 기독교 단체, 학자, 실무자, 개인 등 200명을 모일 예정인 이번 행사 오전에는 "탈북민 한국입국 지원방안"(이빌립) "탈북민 한국정착 지원방안
"(강철호) "북한변화를 위한 활동 지원방안"(김흥광) "교회의 북한동포 직접돕기 운동"(서경석) 등의 것들이 논의된다.

또 오후에는 "북한인권과 통일을 위한 교회교육과 청년대학생운동 활성화 방안"(임창호) 이용희(에스도기도운동본부) "북한인권 관련 기독교 학자, 신학자, 논객 육성방안"(박명수) "북한인권 기독교운동의 국제협력 강화방안"(이정훈) "북한인권에 관한 기독교지도자회의"(이종윤) "북한의 신앙의 자유와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한국교회의 전략"(정베드로)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의 과제와 전략"(서경석)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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