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라이프] 최근 미국의 한 요리전문지가 '뱃살 만드는 식품 5가지'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잡지가 소개한 첫 번째 '뱃살요리'는 감자칩입니다. 감자 칩에는 포화지방과 나트륨이 많고, 칼로리도 높아 포만감을 주지 못하고 계속 먹게 만들어 뱃살을 만든다는 겁니다.
두 번째는 다이어트 소다입니다. 해당 잡지에 따르면 다이어트 소다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들이 절약하는 칼로리의 양을 과대평가해 이런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 번째는 피자입니다. 피자 속 포화지방의 대부분은 위장에 축적돼 뱃살을 만든다고 합니다.
네 번째 식품은 프렌치프라이. 지방과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어 체중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식품 프렌치프라이는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다섯 번째 식품은 과일주스. 100% 과일주스는 단 음료보다 훨씬 몸에 좋지만, 생과일로 만든 과일주스에도 한 컵 당 당분이 36g 정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과일주스에서 단 맛을 내는 과당이 살을 찌게 만드는 주범이라는 겁니다.
한편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이 내용의 5가지 식품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 저건 피해야해!" 혹은 "먹고 죽지 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