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s Verse

For even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 (Mark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나이가 들수록, 어떤 지위를 가지게 될수록 더 섬김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이 본성인 것 같습니다. 어떤 모임에서도 그 중에서 가장 어리고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섬기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섬김을 받는 것이 당연한 문화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어떤 위치에 올라갈수록 섬김을 받는 것이 당연하고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창조주로서 피조물이 되는 극단의 섬김까지 실천하신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신 것이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not come to be served) 섬기기 위하여(to serve), 그리고 섬김의 최고봉인 목숨을 주기 위해(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 오셨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본을 생각하면서 내가 오늘 섬길 것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내가 섬길 사람은 누구인지, 무엇으로 섬기면 좋을지 생각해 보고 한 가지씩 실천해 봅시다.

* serve 섬기다 * ransom 속죄제, 대속물

How can I serve the people today? To whom and how?(오늘 나는 어떻게 사람들을 섬길 수 있을까요? 누구에게, 그리고 어떻게?)

예) At home, I'll clean the room. In my workplace, I'll greet the people pleasantly and show my interests to them. (집에서는 방을 정리하겠다. 직장에서는 사람들에게 즐겁게 인사하며 나의 관심을 보여주겠다.)

The servant king Jesus, You shows the example of the serving. I confess that I preferred being served to serving. Today I want to follow Your example and please the people in my home, workplace, and church. In Christ's name I pray. Amen.

■ My Prayer

※ 제공 = 박은영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매일영어큐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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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교수 #영어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