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는 27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 위치한 프레스클럽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어디로 가야하나' 토론회를 가진다.

바른사회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발표된 여당의 공무원 연금 개혁안이 '더 내고 덜 받는'기본 골자는 유지하되 소득재분배 장치도입하고 연금 납부기간과 연금 개시연령 상향조정해 정부안보다 더 강화됐지만 논의 과정에서 공무원노조가 배제된 사회적 개악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바른사회 관계자는 "공무원노조 측은 민간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하고 국민연금과 함께 연금지급액 상향평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바람직한 연금개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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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시민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