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교육전국기독교사 수련회에 참석한 교사들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바른교육전국기독교사 수련회에 참석한 교사들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바른교육전국기독교사연합 제공

[기독일보] 매미 울음소리로 가득한 한여름 경기도 포천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는 8월 7일부터 8월 9일 까지 2박 3일 동안 바른교육전국기독교사연합(대표 유성실) 주최로 제3차 기독교사수련회가 진행됐다.

'생명의 길을 전하는 교사'(예레미아 21장 8절)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를 위해 목포, 예산, 군산, 인천, 대전, 경기, 서울 등 전국에서 온 전ㆍ현직 기독교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엔에스 대표), 김재동 목사(하늘교회 담임), 이은선 교수(안양대 교수), 송근후 교장(도천초), 이용희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피기영 목사(예수생명교회), 이만석목사(이란인 교회), 강성화 강사, 김도헌 강사, 염안섭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장) 등이 수고했다.

더불어 강의 내용으로 바른 역사관과 바른 성문화, 기독교사가 알아야 할 법률상식, 바람직한 통일준비전략 등이 제시됐다.

한편 주최 측은 "한국교회는 동성애 합법화, 이슬람 확산, 차별금지법 제정, 편향적 역사교육의 현실 등의 위기 앞에 놓여있다"고 밝히고,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기독교인 교사로서, 학부모로서 또는 교역자로서 위기에 처한 다음세대들을 살리기 위한 실력과 영성을 겸비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해 땀흘리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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