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왕좌까지 다윗의 의자' 표지

[기독일보] 성경에 충실한 해석을 지향하는 알란 레드파스 목사가 다윗을 사랑하는 수많은 독자들을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더 새로운 통찰로 다윗을 새롭게 조명했다.

레드파드 목사의 신간 '다윗의 의자'(생명의말씀사)는 마치 다윗의 인생 한가운데 들어가 다윗의 삶과 생각과 행동을 바로 곁에서 엿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탁월한 성경해설가인 레드파스 목사의 뛰어난 통찰로 재조명한 다윗의 일대기를 통해 이 시대에 진정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하나님의 사람으로 가는 발걸음을 한 걸음 더 뗄 수 있을 것이다.

영국 출신의 저명한 성경 해설가이자 명설교가인 저자 알란 레드파스(Alan Redpath, 1907-1989)는 럭비에 열광하는 회계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도 세상을 잊지 못하다가 '구원받은 영혼이 허송하는 인생'을 괴로워한 나머지"주님, 제 안에 들어오셔서 제 생명을 취하시고 제 마음의 왕이 되어주옵소서"라며 주께 부르짖었다.

1936년에 전도사가 된 그는 30여년 동안 리치몬드 듀크스트리트침례교회, 시카고 무디교회, 에든버러 샤롯교회에서 목회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목회 사역을 마친 그는 1966년 이후 캐펀레이성경학교에서 가르치고,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순회 강연과 선교 사역을 담당했다.

1955년 영국미개척지현장선교회(UFM) 이사장, 1969년에는 캐펀레이선교회의 현장 대표, 1975년에는 캐펀레이성경대학 학장으로 섬겼다.

앤드류 머리, 오스왈드 챔버스에 비견되는 전도의 열정과 주님의 사랑이 배어난 그의 뛰어난 설교와 저술들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알기 원하고, 하나님과 동행하고자 하는 삶에 도전하는 큰 자극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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