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30일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김장나눔 대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만들고 있다.
30일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김장나눔 대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만들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기독일보]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미경)이 30일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2017 김장나눔 대축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일원1동 저소득 가정 480여 세대에 김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오전에 김장을 만들고 오후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장의 재료는 지난 10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이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군인공제회, 참존, 봉은초등학교, 지역상점 등 지역 내 기업, 단체, 개인들의 후원금을 더해 마련됐다.

최미경 대청종합사회복지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정을 나누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과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겨울철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장나눔 대축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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