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미래공작소 맨체스터 테러
 ▲ 23일 나의미래공작소는 SNS에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열린 자살폭탄 테러의 사망자와 부상자를 애도하며 기도를 요청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나의미래공작소

[기독일보=선교]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22일 밤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2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한데 대해 국내 기독교 지도자들과 단체들이 애도를 표하며 기도를 요청했다.

기도 24·365는 웹사이트를 통해 "영국에서 계속되는 테러의 위협 속에 또다시 일어난 자살폭탄 테러로 두려움과 아픔 가운데 있는 국민들을 붙들어 달라"며 "많은 사상자가 일어난 환난 중에 주님만이 피난처가 되시며 도움이심을 알게 해달라"는 기도문을 25일 제공했다.

또 "이 일로 인해 두려움과 분노, 분열로 악에게 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영국의 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해달라"며 "이 재앙의 위기 가운데서 영국 교회를 일깨우사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에 귀 기울이며 기도에 힘쓰게 하여 달라"고 했다.

기도 24.365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에 뜻을 함께 하는 국내 기독단체와 기독인들이 연합하여 만든 연합단체이다.

크리스천 문화 예술 훈련단체인 나의미래공작소는 23일 SNS를 통해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이 또 일어나버렸다. 세계 이곳 저곳에서 일어난 전쟁과 테러 그리고 사고로 인하여 많은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오늘의 테러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기도하기 원한다"고 요청했다.

나의미래공작소는 "예수의 사랑을 받은 우리... 예수의 흔적을 가진 우리가 먼저 함께 아파하며 기도해야 할 때이다"고 덧붙였다.

F.I.M. 국제선교회 대표 유해석 목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대체 이슬람이란 어떤 종교이기에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날까?" 질문하며 "이제 기독교인들은 이슬람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한국에도 약25만 명의 무슬림들이 소리없이 정착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선교적 대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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