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목사(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
▲이동현 목사(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 ©자료사진

[기독일보=사회] 우리나라 교계 대표적인 청소년 사역단체인 라이즈업무브먼트 이동현 대표가 3일 불거진 성추문과 과련 책임을 통감하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10여 년 전 한 고교생 여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한 교계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사역 초기 젊은 시절 실수한 것이 맞다. 모든 것을 깨끗하게 인정한다"면서 "제가 범한 과오가 맞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즈업무브먼트는 같은날 홈페이지를 통해 '2016 라이즈업코리아 807 대회'는 예정대로 오는 7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며, 설교는 이동현 대표 대신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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