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아버지학교 LA 8기 열린다

두란노 목회자 아버지학교 LA 8기가 오는 20일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가나안교회(이철 목사)에서 열린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삽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목회자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영성, 사명을 소주제로, 강의와 영상물 시청, 나눔과 간증 그리고 간단한 예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사는 성현경 목사(파사데나장로교회), 이태경 목사(텍사스엘파소중앙침례교회), 윤덕곤 목사(얼바인브릿지교회), 정수일 목사(샌디에고한빛교회)가 나선다.

목회자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인 동시에 목회자인 이 시대 사명자들에게 아버지로서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며, 목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창국 목사는 “얼마 전 아틀란타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목회자들에게도 아버지학교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면서 “가정을 세우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따라 올바른 가정을 세우기 위한 삶을 실천하는 운동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곤 목사는 “아버지학교 강사는 가르치는 자세이기 보다는 섬기는 자세로 삶과 방향을 나누는 사람”이라며 “지금껏 강사로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했고 섬기는 아버지를 보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두란노 서원에서 1995년 시작된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니카라과, 아르헨티나, 영국, 독일, 프랑스, 터키, 중국, 호주 등 세계 30여 개국 180여 도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미주에서는 2000년 포틀랜드에서 시작해 LA, 뉴욕, 시애틀, 달라스, 애틀랜타 등 40여개 지역에서 상시로 열려, 2만여 명의 아버지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목회자 아버지학교 LA 8기 등록비는 100불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다.

문의; 213-382-5454, 562-83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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