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퍼틱
미국의 차세대 복음주의 지도자로 떠오르는 스티븐 퍼틱(Steven Furtick) 목사. ⓒ스티븐 퍼틱 목사 페이스 북.

[미주 기독일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대형교회인 엘리베이션교회(Elevation Church)의 담임목사인 스티븐 퍼틱(Steven Furtick) 목사는 최근 설교에서 "당신의 삶에서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면, 돈의 흐르는, 돈을 사용하는 방향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것을 고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퍼틱 목사는 "고치기 위한 해법은 신앙"이라면서 돈에 대해 하나님을 우선 순위에 두면 자신들이 처한 상황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십일조는 하나님께 당신의 돈을 올바른 곳에 두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돈이 당신을 포로로 사로잡기 전에 손을 벌려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설명했다.

퍼틱 목사는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표시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나의 믿음, 나의 사랑, 나의 복종에 대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십일조는 또 예배의 행위라고도 했다. 그는 "십일조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모든 것의 첫 번째 결실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이라면서 "내가 하는 가장 영적인 행위"라고 말했다.

퍼틱 목사는 또 우리가 하나님께 내어드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 정서적 필요, 영적 필요 등을 모두 채워주실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엘리베이션처치는 아웃리치 매거진 선정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100개 교회 중 한 곳이다. 퍼틱 목사와 아내 홀리, 그리고 다른 7 가족들을 창립멤버로 해 2006년 설립됐으며,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 14개 캠퍼스 처치를 두고 있고, 성도수는 1만 5천명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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