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연주회를 열었다. 사진은 지휘자 함신익 예술감독과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이 단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김경원 객원기자
[기독일보=사회] 어버이날을 맞아 다일공동체는 노루홀딩스 한영재 회장의 후원으로 8일 오전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밥퍼나눔운동본부 마당에서 함신익 예술감독의 지휘로 오케스트라인 ‘심포니 송’에서 무의탁노인과 노숙인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연주회를 열었다.
윙바디 트럭에서 펼쳐진 이날 연주회는 심포니 송이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 ‘더 윙(The Wing)-날개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고품격 클래식 연주였다는 평가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연주회를 열었다. ©김경원 객원기자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연주회를 열었다. 사진은 지휘자 함신익 예술감독과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이 단원들의 멋진 클래식 공연모습. ©김경원 객원기자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연주회를 열었다. 사진은 다일공동체 이사장 최일도 목사의 인사말 모습. ©김경원 객원기자
특히 참석한 어르신들은 연주된 주옥같은 음악을 감상하고,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다일공동체 이사장 최일도 목사는 “밥퍼 시작 이래 처음 열리는 최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에 큰 감동을 받았다. 오케스트라를 이끄시는 함신익 단장님과 단원들, 후원해 주시는 노루홀딩스 한영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다시 하면 준비를 더 잘해 지역사회 문화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연주회를 열었다. 사진은 다일공동체 봉사자들이의 자원봉사 모습. ©김경원 객원기자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연주회를 열었다. 사진은 다일공동체 봉사자들이의 자원봉사 모습. ©김경원 객원기자
이날 연주회 후에는 약 7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한촌설렁탕에서 후원한 설렁탕과 함께 기업, 단체, 개인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푸짐한 한 상을 대접하고,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카네이션과 쌀, 라면 등 식료품을 어르신들에게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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