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살리는 4/14 윈도우 춘천 세미나
다음세대를 살리는 4/14 윈도우 춘천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 기념촬영. ©순복음춘천교회 제공

[기독일보]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 양성을 위한 ‘4/14 윈도우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에서 열렸다.

춘천기독교연합회(회장 차덕수) 주최, 춘천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김창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춘천지역의 목회자와 다음세대를 세우기 원하는 장로 및 평신도 리더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춘천기독교연합회장 차덕수 목사의 개회기도와 춘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김창환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창환 이사장은 인사에서 “4/14 Window 운동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나아가기 위해 세미나를 열게 됐다”며 “이 세미나를 통해 다음세대를 살리는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4/14 Window 선교운동 주창자이자 대표인 김남수 뉴욕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는 “4/14 Window란 4~14세 연령층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일컫는 용어로, 지난 20년간 세계 선교 전략의 중심이었던 10/40 윈도우의 다음 장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 연령층이 새로운 선교 주체로 주목받는 이유는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어떤 연령층 보다 높고 복음의 전달력이 어떤 연령층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춘천성시화운동본부 부이사장 이수형 목사는 “4/14 Window 창시자 김남수 목사의 사역에 대해서 직접 보고 듣게 되면서 다음세대에 대한 꿈을 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남수 목사는 미국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장을 역임하고 하나님의 성회 실행위원, 세계 하나님의 성회(WAGF) 실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4/14 Window 운동’은 4∼14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접근, 구원, 훈련, 파송의 과정을 거쳐 인성과 영성을 겸비한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로 양육, 선교의 주체 또는 파트너로 삼아 세계변혁을 앞당기기 위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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