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 꿈이있는미래 컨퍼런스 전국투어’가 22일 오륜교회에서 열렸다.
‘다니엘기도회 & 꿈이있는미래 컨퍼런스 전국투어’가 22일 오륜교회에서 열렸다. ©오륜교회 제공

[기독일보] ‘다니엘기도회 & 꿈이있는미래 컨퍼런스 전국투어’(이하 컨퍼런스) 10차 행사가 지난 22일 서울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55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하여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다.

이날 컨퍼런스는 김은호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꿈이있는미래 대표, 오륜교회 담임)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건강한 목회, 행복한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는 지역 목회자들의 영적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한 내용이었다. 이어지는 점심 시간에는 오륜교회 및 다니엘기도회, 꿈이있는미래 사역 박람회가 진행됐다.

오후 시간에는 다니엘기도회(주성하 팀장)와 꿈이있는미래(주경훈 소장)의 사역 소개 및 컨설팅 시간이 진행됐다. 각 교회에 가장 필요한 예배와 기도회의 회복,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적 방법론을 제시하는 이 사역 컨설팅이었다.

이 땅의 영적인 회복을 위한 21일간의 기도회로 2016년 약 3,200여 교회가 함께 참여한 다니엘기도회와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대안적 교육을 표방하는 꿈이있는미래가 함께하는 컨퍼런스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적인 회복과 목회철학 공유, 실제적 사역 방법론을 제시하는 컨퍼런스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컨퍼런스는 전주를 시작으로 하여 창원, 제주, 광주, 대전, 부산, 순천, 원주,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컨퍼런스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300여 교회 3,3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많은 은혜를 누리고 있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오륜교회 제공

현재 다니엘기도회는 현재 5,800 교회가 신청을 마쳤으며, 꿈이있는미래는 1,700 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한 발걸음에 동참하고 있다.

주최 측은 컨퍼런스 전국투어에 대해 "목회 철학 공유의 시간뿐만 아니라 지역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하는 연합의 장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연합을 통한 기쁨과 목회의 동력을 잃어버린 목회자들의 영적 회복이 있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서울/경기 컨퍼런스에 이어 진행되는 6월 29일 11차 인천지역 컨퍼런스 수도권 지역 목회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수도권 도시 목회의 현장에서 어떻게 사역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고,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수도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문의: 02-6413~4922~4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청년들.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청년들. ©오륜교회 제공
참석자들도 함께 찬양과 율동을 따라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참석자들도 함께 찬양과 율동을 따라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오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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