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초경량 알루미늄 차체 기술을 적용,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1초 만에 도달하는 플래그십 모델 '뉴 아우디 A8(The New Audi A8)'을 3일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아우디는 이 모델에 초경량 알루미늄 차체 기술로 40% 가량 무게를 줄이면서 주행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25개의 고광도 LED 램프로 야간운전시 운전자 시야를 넓게 했다. 전 모델에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와 계기판 중앙에 7인치 대형 모니터도 장착했다.

A8 L W12는 최고 출력 500마력, 최대 토크 63.8kg.m의 강력한 성능과 실린더 온 디맨드(COD) 기술로 효율성까지 갖춘 6300cc W12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을 탑재했다. S8은 V8 4000cc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적용해 520마력, 66.3kg.m의 힘을 내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력을 의미하는 제로백은 4.1초다.

TDI 디젤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9.2kg.m의 V6 3000cc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된 뉴 아우디 A8 50 TDI와 385마력, 86.7kg.m의 V8 4200cc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뉴 아우디 A8 60 TDI로 크게 구분된다. TFSI 가솔린 엔진은 333마력, 44.9kg.m의 V6 3000cc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뉴 아우디 A8 L 50 TFSI와 435마력, 61.2kg.m의 A8 L 60 TFSI 로 나뉜다.

가격은 A8 50 TDI 콰트로 1억2670만원, A8 L 50 TDI 콰트로 1억4190만원, A8 L 50 TFSI 콰트로 1억4660만원, A8 60 TDI 콰트로 1억4380만원, A8 L 60 TDI 콰트로(5시트) 1억6490만원, A8 L 60 TDI 콰트로(4시트) 1억7840만원, A8 L 60 TFSI 콰트로(5시트) 1억6460만원, A8 L 60 TFSI 콰트로(4시트) 1억7810만원, A8 L W12 2억5310만원, S8 1억8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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