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연맹은 17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 종교인 과세 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서명자 명부를 전달했다. 김선택 회장 등 연맹 임원들은 서명명부 전달 후 회의장으로 입장하는 기재위 세법 소위 위원들에게 종교인과세를 촉구하는 피케팅도 벌였다.
납세자연맹은 17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 종교인 과세 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서명자 명부를 전달했다. 김선택 회장 등 연맹 임원들은 서명명부 전달 후 회의장으로 입장하는 기재위 세법 소위 위원들에게 종교인과세를 촉구하는 피케팅도 벌였다. ©납세자연맹 제공

17일 국회 본관 기재위원장실에서…서명 참가자 100일간 6228명
조세소위 위원들에게 “합리적이고 공정한 종교인 과세” 강력 촉구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7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433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희수, 새누리당)를 방문, 지난 8월11일부터 11월11일까지 100일간 연맹 홈페이지에서 벌인 ‘종교인 과세 촉구 서명운동’에 참가한 6228명의 서명 명부를 전달했다.

납세자연맹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 위원(위원장 강석훈 의원, 새누리당)들에게 서명 명부를 보여주면서, 합리적인 종교인 과세 입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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