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22도에서 26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날 아침에는 강원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내륙과 산간, 남부산간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호남권 '좋음'(일평균 0~30㎍/㎥),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앞바다는 1.5~3.0m로 점차 높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의 간접영향으로 낮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그 영향권은 점차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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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상 #한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