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해외봉사단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살람에서 구슬 맺힌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나사렛대 해외봉사단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살람에서 구슬 맺힌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나사렛대(총장 임승안) 해외봉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프리카에서 구슬 맺힌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지난 3일 현지에 도착한 3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오는 2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의 외곽 빈민지역에서 한국어와 태권도, 한국무용, K-pop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 학교시설보수, 환경미화 등 노력봉사, 무료급식 봉사 등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지인들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지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나라 학생(항공비지니스영어학과 4학년)은 “오랜 기간 준비한 많은 것들을 전하면서 기쁨을 느끼고 삶의 가치를 깨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돌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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