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사회봉사센터는 장애인 인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사렛대 사회봉사센터는 장애인 인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사렛대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리한 교통 환경 만들어요’

나사렛대(총장 임승안) 사회봉사센터는 푸른천안21 실천협의회, 한뼘인권행동, 평화캠프 천안지부, 나눔커뮤니케이션 등 장애인 인권 관련 단체와 함께 26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주제로 쌍용동 롯데마트 일대에서 교통 약자를 위한 장애인 인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한 캠페인은 시민들을 상대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호를 위한 핑거프린트 서약, 퀴즈, 서명 등이 실시 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사회 구성원 누구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장벽 없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교통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나사렛대 사회봉사센터 관계자는 “배리어 프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교통 약자가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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