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서울경찰청장(왼쪽)과 조일래 한교연 대표회장.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왼쪽)과 조일래 한교연 대표회장. ©한교연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김정훈 서울지방 경찰청장(치안정감)이 지난 18일 한국교회연합 사무실을 방문해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환담했다.

지난 9월 23일 부임한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은 “서울시민의 치안과 공공질서확립을 위해 한국교회가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상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서울시민을 지키는 치안총수의 자리에 부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 기독교인들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돕는 역할을 해왔다”며 “폭력이 근절되고 불편부당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인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훈 신임 서울경찰청은 경찰대 2기를 나와 평택경찰서장과 용인경찰서장, 안전행정부 치안정책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충북지방경찰청장을 거쳐 지난 9월 23일 서울경찰청장에 부임했다.

김 청장의 한교연 내방에는 박형길 혜화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윤희근 정보1과장, 혜화서 서동수 정보과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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