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큰빛교회
삼척큰빛교회 김성태 목사 ©삼척큰빛교회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전도를 통해 한국 교회가 부흥하기를 바라는 큰빛교회 김성태 목사가 '브랜드 전도, 문턱을 낮추면 사람이 보인다'를 새롭게 출간하고 CTS에서 기획특강 10주를 방영한다.

큰빛교회는 2001년 삼척에서 시작되었다. 삼척은 복음화율이 3%도 안 되는 영적으로 척박한 황무지로 크리스마스에도 거리에서 캐럴을 들을 수 없는 곳이었다. 이런 곳에서 개척 10년 만에 천 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이렇게 큰빛교회가 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김성태 목사는 생생하고 열정적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해온 큰빛교회의 브랜드 전도법을 소개한다. ‘브랜드 전도’란 사람들에게 호감과 접근성을 높여 변화된 이미지로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다.

그는 "교회가 믿지 않는 이웃들의 문제에 먼저 귀 기울이고 사랑이 넘치고 따뜻하며, 의지하고 싶은 곳이 된다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교회로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삼척에서 두 명의 성도가 천오백여 명이 되기까지, 이웃의 손을 잡아 주고 그들 가까이에서 돌봄을 멈추지 않았던 큰빛교회 김성태 목사가 해온 것이 바로 좋은 이미지를 통한 ‘브랜드 전도’인 것이다.

이 특강을 통해 지금도 ‘나’, ‘내 가정’, ‘나의 미래’, ‘나의 불안’ 등 스스로에게 갇혀 타인에게 관심을 쏟는 것이 낭비이고, 피곤한 일이라고 선을 그어 버리는 삭막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씀처럼 그들 속으로 들어가 반드시 필요한 교회가 되는 브랜드 전도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 보라고 김 목산느 권했다.

2월 18일부터 월요일 밤 9시 30분에 ct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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