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희1집_포스터_신문사배포용

[기독일보] 김만희, 그는 대한민국의 CCM 가수이자 찬양사역자, 문화선교사이다

그는 말했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CCM 가수가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사역자, 선교사의 길은 누구나 걸어갈 수 있는 길은 아니라고. 그것은 결국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겪어야 하는 삶이라는 혹독한 훈련과 반복되는 검증의 시간, 그 과정을 통해 비로소 빚어져 그제야 제대로 볼 수 있고 또 걸어갈 수 있는 길이겠다고.

워킹, 축복의 사람을 거쳐 지금의 김만희로 서기까지 오롯이 1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렇기에 지금 그의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에서 큰 울림이 느껴진다

앨범의 두 타이틀인 ‘허락하시면’, ‘한 사람’은 모두 그가 직접 쓴 가사로, 김만희라는 한 사람이 하나님 허락하시는 사역을 통해 살아온 삶의 시간과 열정 하나님의 나라와 한 영혼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주님 허락하시면 나아가리라
이 믿음으로 반드시 승리하리
열방 향해 한 영혼 위해
내 모든 삶을 내 인생을 주께 드리리
 -허락하시면 가사 중에서-

그 한 사람 이제 내가 되기 원해요
하나님 편에 선 하나님의 사람
그 한 사람 이제 내가 되기 원해요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축복의 사람
 -한 사람 가사 중에서-

이와 더불어 그의 오랜 동역자인 김주일(Day7)이 아름다운 멜로디를 붙여 곡을 완성했다. 그는 이번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로 BMK, 홍대광 등 유명 대중음악 가수들의 곡을 쓰기도 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들과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홍준호, 최고의 베이시스트 최훈 등이 참여했고, 최근 장범준 2집, 멜로망스 등의 음악을 믹스한 엔지니어 이창선이 전 트랙 믹스를 맡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김만희는 크게 두 가지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는 이번 앨범을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문장, “허락하시면 그 한 사람, 제가 되겠습니다.” 이 고백이 대한민국을 넘어 열방의 모든 크리스천의 입으로 고백되어지는 것과 다른 하나는 찬양을 통해 문화 선교의 길을 열고 선교지와 교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

크리스천 음악 시장이 너무 힘들다는 요즘 어떻게 계속 이 길을 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열방 가운데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저의 부르심이고, 제가 가진 물맷돌이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간절한 기도와 부르심을 향한 뜨거운 열정은 올해로 500주년을 맞은 루터의 종교 개혁, 그 의미를 더욱 가슴 뜨거운 메시지로 다가오게 한다.

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님은 간절히 하나님의 사람을 찾고 계신다. 고린도전서 4장 19절 “주께서 허락하시면”의 의미, 하나님의 허락과 인도를 고백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진 하나님 편에 선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그 한 사람을 말이다.

지금 김만희 1집, 그가 부르는 찬양을 듣고 함께 고백해 보자

“허락하시면 그 한 사람, 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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