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목사
김동호 목사 ©높은뜻연합선교회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 대한 묵상을 올려 네티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동호 목사는 "조금씩 나이들어 가면서 지혜의 소중함을 깊이 깊이 깨닫게 된다"고 말하고,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으로부터 온다(잠9:10)고 말하면서 "평생 하나님 두려워하며 공경하며…어리석은 자가 아닌 끝까지 지혜있는 자로 살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다음은 그의 글 전문이다.

Fear of the Lord.

1.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었다.
참 지혜로운 기도였었다.
지혜는 정말 은금보다 귀한 가치다.
비교할 수 없다.
그러나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하여 어리석어 진 우리 인간은 대부분 그것을 모른다.
욕심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대부분 지혜보다 은과 금을 더 귀히 여기고 그것에 집착한다.

2.
조금씩 나이들어 가면서 지혜의 소중함을 깊이 깊이 깨닫게 된다.
지혜없음
어리석음

폐혜는
은 없음
금 없음

폐혜와
비교할 수 없다.

3.
지혜는 어디서 오는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잠9:10)
여호와를 경외한다.
경외
敬畏
공경할 경 두려워할 외 자를 쓴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

4.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을 우습게 여긴다.
만만하게 생각한다.
하나님이 구원자이심은 아나
하나님이 심판자이심은 늘 잊고 산다.

5.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며 산다.
마치 하나님 안 계신 것 같이 산다.
불신자와 다를게 하나 없다.

6.
어리석어져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며 산다.

7.
하나님
평생
하나님 두려워하며
하나님 공경하며
살게 하사
어리석은 자가 되게 하지 마옵시고
끝까지 지혜있는 자로 살아 갈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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