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은 10월 18일(화)부터 11월 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기윤실 회의실에서 <제3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를 연다.

올해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들이 특히나 높았다. 높아진 관심만큼이나 걱정과 궁금증도 많아졌다. 인공지능이 정말로 무엇인지? 정말 학습이 가능한 것인지? 컴퓨터가 양심이나 배려 같은 윤리의식을 가질 수 있는지? 인간의 많은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것은 아닌지? 이번 <기독교윤리실천학교 -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윤리>이러한 궁금증을 함께 나누고 풀어가는 시간이다.

10월18일(화)에는 정석오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공지능(알파고, 딥러닝) 너의 정체가 머냐?’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10월25일(화)에는 성기진 박사(과학기술학, 라브리공동체)와 ‘인공지능이 판사가 된다면 어떨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윤리의식에 대해서, 11월1일(화)에는 박찬수 교수(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와 ‘제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발전이 우리에게 끼치는영향’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기독교윤리실천학교는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니라 강사의 발제이후에 참가들 모두에게도 발언의 기회가 주어지는 대담형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에게도 고루 발언 기회를 주어 강사와 참가자 사이에 대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회비는 2만원(개별수강시 강좌당 1만원)이며 참가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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