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명예교수 이양호 박사
이양호 목사. ©기독일보DB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기독교대한복음교회가 16일 서울복음교회(담임 박선진 목사)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으로 이양호 목사(서울예향교회)를 선출했다.

교회사학자로도 잘 알려진 신임총회장 이양호 목사는 한국의 대표적 칼빈신학자의 한 사람으로, 연세대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을 비롯해 영국 옥스포드대 대학원 등을 나왔다.

이양호 목사는 한국칼빈학회장과 한국교회사학연구원장, 그리고 모교인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 명예교수이기도 하다. 새로 시작되는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총회에서는 목사 부총회장으로 윤창섭 목사(금마복음교회)를, 장로 부총회장으로는 채규구 장로(군산복음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총무로는 이철호 목사(창진복음교회)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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