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소유진은 20일 서울 명동에서 구세군 홍보대사 활동 중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기독일보=라이프] 배우 소유진이 지난 20일 명동에서 일일 구세군 활동을 펼쳤다.

소유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세효오세효"라는 글과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 옆에 구세군의 상징인 빨간색 점퍼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시태그는 #명동 #밀리오레 날씨도 따뜻. #구세군 #자선냄비"를 달았다.

소유진의 한 팬은 "저도 작년에 뵈었는데 꾸준히 하시는 거였구나~ 추운데 방글방글 웃으며 아이들과 사진찍어주시던 거 눈에 선해요~ 바쁘실 텐데 시간 내서 봉사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소유진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구세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세군은 후원자들에게는 Booster(불을 지피는 사람들)라 호칭하고 홍보·친선대사, 자문위원들은 Big Booster(구세군의 선한 사업들에 불을 지피는 사람들)라고도 호칭하고 있다.

올해 홍보대사로는 소유진을 비롯해 김성은&정조국 부부, 걸그룹 달샤벳, 탤런트 배도환, 방송인 송승환, 양준혁 해설위원, 오세득 쉐프, 팝페라 가수 이사벨, 가수 홍대광, 전 농구선수 한기범, 홍명보 감독 등 총 21명의 연예인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대학로에서 상영되는 연극 '꽃의 비밀'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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