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9월 20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통시장의 물품을 나누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구세군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9월 20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통시장의 물품을 나누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국구세군은 매 년 금융감독원과 금융기업들의 후원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과 추석제수용품(9,000만원 규모)을 구입하여 전국 사회복지 기관들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날 오전에는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윤석헌 금감원장, 김창호 IBK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증권수석부회장, 양종희 KB손해보험사장, 임영진 신한카드사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관악구 관악신시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 및 수도권 사회복지시설 28개 기관과 함께 햅쌀, 사과, 배, 선물세트 등 추석 물품을 나누는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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