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이 21~25일까지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전국청년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한국구세군 제공

[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이 오는 21~24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2015 구세군 전국 청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는 지난 2009년 '다시 복음 앞에', 2010년 '십자가에서', 2011년 '고백', 2012년 '구원', 2013년 '삶', 2014년 '증인'의 연속선상에서 로마서 7장24절을 핵심 성구로 '은혜 아니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구세군 사령관 박종덕 사관

이번 수련회와 관련해 구세군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청년연합회 임원진은 그해 주제인 '증인'의 삶을 1년 동안 살아가면서 실패와 성공의 이야기들을 마주하게 됐다. 그런데 그 시작과 끝은 언제나 은혜였음을 고백하게 됐다"면서 "그래서 롬7:24 바울의 고백과 같이 개개인의 죄된 연약함을 다시 보고, 복음으로 다시 무장하고 은혜 아니면 안 된다는 외침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주제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구세군 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전국청년연합수련회에는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과 고직한 선교사, 김병년 목사 등이 강사로 참석해 은혜의 말씀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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