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양화진선교사묘원
▲지난해 양화진선교사묘원에서 진행된 구세군 순교자 및 순직선교사를 위한 추모기도회 및 헌화 모습. ©한국구세군 제공

[기독일보=사회] 한국구세군(김필수 사령관)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정사일 예배(성금요일 예배)를 드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10년부터 이어진 구세군 정사일 예배는 주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참회의 기도와 성경 봉독, 찬송과 설교의 순서로 진행된다.

구세군 양화진선교사묘원
▲지난해 양화진선교사묘원에서 진행된 구세군 순교자 및 순직선교사를 위한 추모기도회 및 헌화 모습. 박종덕 전 사령관이 헌화하는 모습. ©한국구세군 제공

예배 후 12시에는 자리를 옮겨 양화진선교사묘원에서 구세군 순교자 및 순직선교사를 위한 추모기도회와 헌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구세군의 순교자는 6명이며, 순직선교사와 그 가족은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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