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협 김영주 총무(우)가 미얀마의 비폭력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좌)를 만났다. ⓒ교회협 제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비폭력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만났다.

김 총무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미얀마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교회협의회(CCA) 미얀마교회협의회(MCC)의 공동주관으로 『미얀마의 평화, 안보, 화해를 지속시키게 하는 교회들의 참여』 컨퍼런스 마지막 날 미얀마의 비폭력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나 2013년 WCC 부산총회가 있음을 알리고, 총회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수치 여사는 컨퍼런스 마지막 날 강연에서 "평화를 성취하게 될 때 우리는 안전하다. 그러나 내면의 평화와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는 것이 없는 곳에는 진정한 안전이 없다"며 "평화를 마음속에 가진 사람이야말로 화해와 정의를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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