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개신측 제101회 총회가 열리고 있는 종암중앙교회당 내부의 모습.
예장개혁 개신측 제101회 총회가 열리고 있는 종암중앙교회당 내부의 모습. ©박용국 기자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20일 낮 종암중앙교회(담임 조성환 목사)에서는 "평안히 하여 든든히 서 가는 총회"(행9:31)란 주제로 예장개혁(개신측) 제101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101회 총회장은 부총회장이었던 박용 목사(순적한교회)가 투표 없이 총대들의 박수를 받으며 자동으로 추대됐고, 부총회장으로는 개신76회 동문인 이계석 목사(나눔교회)가 단독으로 출마해 선출됐다.

또 장로 부총회장으로는 이강욱 장로(인경노회)가, 서기로는 남성균 목사(한남노회), 부서기로는 조성환 목사(경기노회), 회록서기로는 최진기 목사(서울노회), 부회계로는 소순복 장로(경중노회), 총무로는 최희용 목사(인경노회)가 선출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美한인장로교회 총회장 고원택 목사와 총무 공재님 목사 등 4명의 친선사절단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지 교회 초청으로 강단 교류 등이 진행됐다.

총회는 美한인장로교회와 교류교단으로, 20여년 전 행정협정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개신 측 교단 출신으로 미국에서 목회하는 이들은 동등한 정회원 자격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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