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성공회대 과학생태신학연구소(소장 김기석 교수)가 생명을 정보 개념을 통해 이해하는 방법을 “인간 이후의 인간”, 또는 탈 인간중심주의와 연결하여 논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보, 생명, 인간이라는 세 주제로써 생태위기의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단초들을 모색하여 발전시키고자 학술심포지엄을 계획했다.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3시 성공회대학교 미가엘관 M301에서 열리는 '과학생태신학연구소 2016년도 정기학술심포지엄'에서는 "정보와 생명, 그리고 포스트 휴먼"이란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의학부의 이경민 교수가 “인공 지능, 인간 지능, 그리고 뇌”라는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의 김재희 교수가 “포스트 휴먼 시대, 인간 비인간 네트워크의 철학: 시몽동과 라투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문의: 010-2729-0145, yotyo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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