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회장 신관우 목사)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백두대간 횃불기도회'를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한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기도회는 18개 시와 군에서 3,500개 교회 신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며, 예배와 환영행사,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치뤄진다.

참석자들은 '2018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강원도 발전 및 성장을 위해'(박인관) '남북통일을 위해'(이용호) '강원도 150만 도민을 위해'(피종호)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를 위해'(이수형) 함께 기도한다. 또 콘서트에서는 CCM 가수 권혁도와 소향이, 더불어 춘천교회 찬양단과 퓨전퍼커션 ‘두드락’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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