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포러너 935 블랙
▲가민 포러너 935 블랙 ©가민 제공

[기독일보=테크] 강력한 GPS 성능을 기반으로 스마트 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민 (www.garmin.kr)은 철인 3종 경기 매니아들을 겨냥해 다양한 운동 성과 모니터링 기능 및 손목 심박수 측정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스마트워치 ‘포러너 935’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포러너 935는 기존의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 새로운 훈련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운동 강도 및 활동량을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핀란드 벤처기업인 퍼스트비트(Firstbeat)와 협업을 통해 추가된 ‘훈련 기능’은 포러너 935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활동량을 체크하고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분석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운동 스타일을 분석한 후 몸이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해 자신의 훈련이 적절했는지, 아니면 과도했는지 등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다.

패키지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러닝 다이나믹 포드’는 허리춤에 간편하게 착용 후 포러너 935와 쉽게 페어링을 할 수 있으며, 기존의 가슴 스트랩을 착용하지 않아도 케이던스, 보폭, 지면 접촉 시간 및 밸런스, 수직 진폭 및 수직비 등의 6가지 생체역학적 측정이 가능하다. 정확하게 측정된 지표들은 사용자가 더욱 향상된 운동 성과를 발휘할 수 있게 해주며 자신의 러닝 자세를 이해하고 올바른 자세로 바로잡을 수 있게끔 코치 역할을 해준다.

또한, 포러너 935는 각각의 활동 세션마다 유산소/무산소 운동의 비율을 측정해 사용자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더욱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내장된 트레이닝픽스(TrainingPeaks) 앱을 통해 다양한 운동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운동 강도 및 시간을 기록하며 더욱 자세하게 성과를 분석할 수 있어 풍성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가민 포러너 935 옐로우
▲가민 포러너 935 옐로우 ©가민 제공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도 49g의 초경량을 유지했으며, 활동량이 많은 스포츠 매니아들을 위해 착용감 역시 개선됐다. 또한, 피닉스 5 시리즈에서 선보인 퀵핏(QuickFit™)밴드를 적용해 손쉽게 손목 스트랩을 다양한 컬러로 교체할 수 있다.

배터리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 되어 GPS 모드에서 최대 24시간, UltraTrac 절전 모드에서는 최대 50시간, 스마트워치 모드로 착용할 경우 최대 2주 동안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5ATM(50미터)의 방수 등급을 갖췄다.

가민코리아의 다니엘 젠 지사장은 “포러너 935는 가민의 플래그십 멀티스포츠 스마트워치인 피닉스 5와 유사한 수준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 동시에 훈련성과를 면밀하게 확인하면서 자신의 운동 능력을 극대화 시키길 원하는 매니아들에게 필요한 고급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라며 “최고급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GPS 스마트워치로서 포러너 935는 운동에 대한 사용자의 신체 반응은 물론 각종 활동에 대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며 무료 앱인 가민 커넥트를 통해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블랙과 옐로우 컬러로 출시된 포러너 935는 가민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66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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