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피닉스 크로노스
▲가민이 출시한 스마트워치 '피닉스 크로노스'의 세 가지 모델. ©가민 제공

[기독일보=테크] 강력한 GPS 성능을 강점으로 한 스마트 기기 제조업체 가민(www.garmin.kr)이 자사의 플래그십 피닉스 스마트워치의 프리미엄 버전인 ‘피닉스 크로노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는 ‘피닉스 크로노스’는 멀티스포츠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갖췄으며, 쥬얼리 워치 급의 럭셔리 소재와 세련된 스타일을 더했다. 티타늄, 스틸, 스틸+빈티지가죽의 3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연출할 수 있으며, 운동 시 편의성을 위해 실리콘 스포츠 밴드로도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세 가지 버전 모두 스크레치에 강한 사파이어 렌즈를 채택했으며, LED 백라이팅이 적용된 1.2인치 클로마 디스플레이는 강한 직사광선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한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강력한 내구성은 물론 10ATM(100미터)의 방수 등급을 갖췄다.

커넥트 IQ™ (Connect IQ™)의 호환 및 무선 연결 기능을 갖춘 피닉스 크로노스는 사용자에게 완벽히 맞춤화된 스마트워치다. 사용자는 가민 커넥트 스토어에서 다양한 앱, 위젯, 시계 화면 및 데이터 필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맞춤형 피닉스 크로노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수신되는 전화,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알림을 시계 화면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과의 자동 동기화를 통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무선으로 활동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라이브 트랙(LiveTrack) 모임을 시작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운동 성과 공유가 가능하다.

가민, 피닉스 크로노스
▲가민이 출시한 스마트워치 '피닉스 크로노스' 실제 착용 모습. ©가민 제공

가민 피닉스 3 제품군에서 호평을 얻었던 강력한 트래킹 기능은 피닉스 크로노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GPS 및 GLONASS 위성 수신 기능이 탑재된 무지향성 EXO™ 안테나는 GPS가 단독으로 사용될 때 보다 훨씬 뛰어난 수신 환경을 제공하며, ABC 센서(고도계, 기압계, 나침반)는 산악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발휘한다.

러닝, 사이클링, 수영, 스키, 골프, 패들보딩, 조정 등 다양한 스포츠를 지원하는 피닉스 크로노스의 배터리 수명은 UltraTrac™ 모드에서 최대 25시간, GPS 모드에서 최대 13 시간,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는 최대 1주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피닉스 크로노스의 3가지 버전은 가민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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