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 목사

독일관광청은 마틴 루터 목사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조선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루터의 주무대였던 작센-안할트(Sachsen-Anhalt)주 총리를 비롯해 30명의 사절단이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다.

또한 옛 동독의 주 도시인 드레스덴과 라이프치히에서는 독일 통일의 날에 앞서 10월 1일 롯데호텔에서 프리젠테이션을 가진다. St. 토마스 보이스 콰이어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토르가우시 시장이 함께 방한한다.

2017년까지 계속되는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의 행사'는 한국을 비롯 전세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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