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매직 쿼드런트, x86서버 가상화(사진= VMware)
▲2015 매직 쿼드런트, x86서버 가상화(사진= VMware)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VMware(CEO: 팻 겔싱어)는 IT 리서치 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15 매직 쿼드런트, x86서버 가상화 인프라 부문’에서 6년 연속 최고 기업(리더)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는 전세계 IT 기업들의 비전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기준으로 업계 경쟁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IT평가 지표다. VMware는 두 개 평가항목인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와 실행력(Ability to execute)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아 리더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가상화가 IaaS의 기본이 되는 요소로써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에 핵심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들어 이번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크 로메이어(Mark Lohmeyer) VMware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전세계 많은 기업들이 VMware의 서버,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며 “이번 선정은 IT 시장에서 VMware의 비전, 전략과 솔루션이 갖고 있는 영향력을 반영하는 것이며, VMware는 앞으로도 서버 가상화 솔루션 vSphere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 가상화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큰 효율성, 민첩성과 유연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VMware는 서버 가상화를 이미 도입한 기업들이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등 데이터 센터의 다른 구성 요소로 가상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포춘지가 선정한 100대 기업 전체를 포함해 전 세계 50만 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약 5000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VMware vSphere 기반에서 지원되고 있으며, 100개국 이상에서 4000개 이상의 VMware vCloud Air Network Service Provider 파트너사들이 VMware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VMware의 vSphere 6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서버 가상화 솔루션으로, 65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들을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운영, 보호,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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