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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금)

SNS를 청년 사역에 접목하는 지혜 10가지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8. 02 10:19  |  수정 2018. 08. 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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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역연구소대표 이상갑 목사가 제시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이상갑 목사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이상갑 목사.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청년사역연구소(대표 이상갑 목사)는 선교단체와 교회 청년 사역자들에게 ‘SNS를 청년사역에 접목하라’는 특명을 제시했다.

청년사역연구소대표 이상갑 목사는 “우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시지각을 자극하고 명멸하는 미디어의 화려함이 아닌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게 만드는 기도와 묵상”이라며 “편하고 쉽고 즐겁게 하는 것에 몰입하다보니, 정작 소중한 기도 말씀 묵상을 놓칠 수도 있어 SNS 사용에도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상갑 목사가 제시한 사역과 SNS의 효과적 접목을 위한 전문이다.

1. SNS 사역은 노마드 사역이다

청년들의 흐름을 타고 함께 가야 한다. 유목민처럼 청년들과 함께 파도타기를 즐겨라. 시대적 흐름을 따라 계속 새로운 파도가 온다. 두려워 말고 파도타기를 즐겨라.

2. SNS 사역의 패러다임도 계속 바뀐다

변함없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문화 패러다임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SNS는 하나의 문화이다. 문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3. SNS 사역이 노방전도 사역보다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이제는 노방전도보다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SNS 사역을 접목할 필요가 있다.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찾을 때 발품 대신 손가락으로 찾아다닌다. 그들의 시선과 관심을 잡을 수 있는 컨텐츠를 고민하고 이어가라.

4. ‘스피릿(spirit)’ 없이 ‘스피드(speed)’만으로는 문제만 일으키기 쉽다

SNS 사역은 청년의 스피드를 따라갈 수 있는 방식이다. 문제는 스피릿이다. 스피릿이 우선 준비돼야 스피드가 의미가 있다.

5. SNS는 주보와 광고, 큐티 모임, 회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시간과 장소를 넘어서는 활용이 가능하다. 자원 재활용의 측면에서 청년부 주보를 SNS 방식으로 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6. SNS는 공유하고 공감하고 소통하기에 유익한 구조이다
사람들은 시대를 초월하여 공유, 공감, 소통이 필요하다. 결국 꾸준한 공유, 공감, 소통을 통해서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7. SNS 사역을 하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게으름은 SNS 사역에 있어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오기 힘들다. 할 수만 있거든, 매일 의미있는 나눔이 이어져야 한다. 꾸준함으로 의미와 가치를 나누라.

8. SNS 사역은 오프라인 나눔과 함께 가야 한다

인간 존재 자체가 사귐을 향한다.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방식이 시대마다 문화마다 다르지만 결국 사귐에 초점이 있다. 건강한 사귐은 SNS만으로는 부족하다.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을 통해 사귐은 더욱 깊어지고 더욱 확장된다.

9. SNS 사역에는 창조성이 필요하다

창조적 사역을 위해 자신만의 독특함이 필요하다. 주특기를 잘 살려 창조적인 사역과 접목한다면, 건강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0. SNS 사역도 기도와 묵상의 영성과 함께 가야 한다

기도와 묵상이 함께 간다면 깊이가 있고 내용이 있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갈 수 있다. 기도와 묵상이 사라지면 무례함이나 ‘꼰대질’이 난무하게 된다. SNS 사역을 하면서도 영적 깊이를 추구하라. SNS 공간을 영적 성장의 좋은 도구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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