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가 9일 동성애 옹호로 이단성 시비에 휘말린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를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NCCK 여성위는 '임보라 목사 이단성 시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글을 통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을 비롯한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의 한국기독교장로회 임보라 목사에 대한 이단성 시비에 대해 엄중한 경고와 함께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고 전하고, "8개 교단 이단대책위와 교단장들은 성소수자가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신앙을 가지고 동행해야 할 목회의 대상임을 인정하고 이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토론해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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