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는 8월의 '(주목하는)시선 2016'으로 포털사이트 다음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스토리펀딩, ‘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 변호사’를 선정했다.

재심전문 박준영 변호사를 후원하기 위해 3개월간 후원금 1억 원 모금을 목표로 했던 이번 펀딩은 지난 11일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목표액을 넘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언론위원회는 "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변호사 펀딩은 오늘 우리사회에서 사법정의가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묻는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8월에 논의된 다른 사안들은 ▶다시 이정현 녹취파일 ▶외부세력 ▶메갈리아 ▶교육부 간부의 개돼지 발언 ▶경남도민들, 2년간 연속릴레이 단식 ▶가정용 전기누진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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