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한국의 대표 선교단체연합회인 KWMA는 2018년 11월 13일(화) - 15일(목) 일정으로 2박 3일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38, 02-3425-8000)에서 “2018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6월에 있었던 세계선교대회 및 제7차 선교전략회의(NCOWE VII)의 논의를 구체화 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회(KWMA)는 한국교계의 대표적인 15개 교단의 교단선교부, 127개 회원 선교단체, 6개의 부설기구, 10개의 산하독립연대기구, 31개의 협력기구 등을 아우르는 명실공히 한국 최대의 선교단체연합기구이다.

2018년 현재 신동우 이사장을 비롯한 23명의 법인이사, 신화석 회장을 비롯한 총 36명의 공동회장, 27명의 정책위원, 총 30명의 운영이사, 9명의 전문위원, 총 6개의 분과 등이 본 단체를 섬기고 있다. 그리고 조용중 사무총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임직원이 사무 및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KWMA 2018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은 “함께, 그곳까지!!”(마24:14)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며, 한국선교의 위기를 진단하고 상승곡선 으로 전환하기 위한 자리다. 2018년 세계선교대회 및 제7차 선교전략회의(NCOWE VII)를 통해 “연합과 실행”이라는 결론을 어떻게 현실적으로 구체화 할지 고민하고 함께, 주님의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달려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 해외선교 역량에 대한 기초조사 설문결과 공유하고, 22개영역 실행위원회 구성하여 실행하려는 계획에 있다. 특히 2018년 개최된 선교대회 결과물 공유와 협력을 위해, GMS, SIM, CCC, 선교한국, KWMF, 지역선교대회, 난민 등을 다룰 예정이다. 22개 영역의 실행위원회 구성을 위해, 코디를 중심으로 구축한 네트워크와 한선지포 참석자들까지 포함한 조직을 발족할 것이라 밝혔다.

TARGET2030운동의 6대분과장과 21개 실행위원회의 논의를 연결하고 한국선교의 중장기 플랜인 TARGET2030운동의 추진에 대해 협의하고, 2019년 영역별실행계획안을 준비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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