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IS 이슬람세미나 포스터

[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KUIS, 총장 최한우)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효창동 KUIS 강당에서 '글로벌 이슈: 중동 IS와 난민문제'를 주제로 개교 10주년 기념 공개 학술세미나 및 제4회 KUIS 이슬람세미나를 개최한다.

기독교 관점으로 중동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이슬람 세계와 다각도로 국제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KUIS은 최근 최대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IS(Islamic State) 문제와 400만 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 사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그 현상의 추이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학술 세미나에서 발표되는 논문은 '글로벌지하드와 이데올로기'(최한우 총장), 'IS의 지정학적 등장배경과 지속가능성'(서동찬 교수), '기독관점에서의 세계난민 상황 탐구'(김형식, 이성욱 교수), '중동 난민과 선교전략-의료선교사례 중심으로'(최준형 의학박사) 등이며, 패널 토의와 청중 질의 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세계 자본주의 경제의 위기와 중동의 민주화 이후 계속되는 중동의 불안정한 정세, 난민 문제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와 NGO 단체, 한국교회에 더욱 종합적이고 실천적인 이해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료집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02-2077-8700)나 이메일(kuis@kuis.ac.kr)로 문의하면 된다.(www.kui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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