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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일)

"새로운 장을 여는 중대한 발걸음"

기독일보 서울평양뉴스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8. 06. 12 11:59  |  수정 2018. 06. 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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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언론들, 북미정상회담 긴급 보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회담장에서 악수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회담장에서 악수하는 모습 ©싱가폴ST

세계 주요 언론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북미정상회담 소식을 긴급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미북 관계에 새로운 장"이라는 제목 아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대면을 하면서 손을 맞잡았다고 전했다.

NYT는 애초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만남이 성사된데 대해 큰 관심을 표시하면서 세계 최대 핵 강국과 최고의 은둔 국가 간에 새로운 장을 여는 중대한 발걸음으로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두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악수하면서 역사적인 회담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WP는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을 세운 자동차 행렬이 텅 빈 고속도로를 질주해 회담장인 센토사 섬까지 부드럽게 향해갔지만, 단 하루의 회담에서 현실적으로 구체적인 합의들을 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미국 CNN 방송 온라인판은 '악수로 정상회담이 시작됐다'라는 제목으로 둘이 악수하는 장면을 반복해서 내보냈다.

방송은 두 정상이 개별 만남을 가진 미국과 북한의 최초 지도자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영국 언론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첫 대면을 긴급뉴스로 실시간 보도했다.

BBC 방송은 싱가포르 현지를 연결해 생방송으로 북미 지도자들이 역사적인 악수를 했다며 두 정상의 모두 발언과 함께 회담 일정을 자세히 전했다.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온라인판 톱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마주 보며 악수하는 사진과 함께 '역사적인 트럼프·김 정상회담이 진행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일간 가디언 온라인판도 북미 정상이 악수하며 회담을 시작했다며 두 정상이 각자의 숙소를 떠나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도착하는 모습부터 시간대별로 자세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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