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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월)

아프간서 IS 자폭테러로 29명 사망

기독일보 하석수 기자 (hss@cdaily.co.kr)

입력 2018. 04. 30 22:42  |  수정 2018. 05. 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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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국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이슬람국가(IS)의 자폭테러로 언론인 등 최소한 29명이 숨지고 49명 이상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테러범들은 1차 자폭 공격 뒤 구호대와 취재진이 현장에 모이자 이를 겨냥해 또다시 자폭 공격을 벌이는 악마적인 행태를 보였다.

아프간 내무부는 이날 오전 8시께(현지시간) 카불 시내에서 오토바이를 탄 테러범이 아프간 정보기구 NDS 건물 인근에서 자폭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아프간 주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군본부와 여러 대사관이 가까운 곳이다.

내무부는 첫번째 폭발이 일어나 현장 주변에 긴급구호 인력과 기자 등이 모여들자 20여분 뒤 폭탄 조끼를 입은 두번째 테러범이 자폭했다고 덧붙였다. AFP 통신은 두 번째 폭발로 자사 사진기자 샤 마라이가 숨졌다고 밝혔다. 마라이 기자 외에도 톨로TV 카메라맨 등 아프간 언론인이 최소한 7명 더 숨졌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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