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이슬람선교학교 수료사진_서울 대림동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FIM국제선교회(이사장 천 환 목사, 대표 유해석 목사)가 주최하는 이슬람 선교학교가 3월 17일 개강 앞두고 있다.

이슬람선교학교는 서울 대림동 FIM선교센타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하여 9시에 강의가 끝나며 5월 26일까지 10주간 교육을 받는다.

강사들은 모두 석,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이슬람관련 논문을 쓴 현직교수 그리고 이슬람선교에 경험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에 서울과 춘천에서 열렸던 이슬람선교학교는 180명이 수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FIM국제선교회 이슬람 선교학교가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슬람 선교학교는 한국기독교인들에게 생각하는 이슬람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하여 이슬람선교신학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슬람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이슬람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나갈 방향을 총체적으로 제시해 주는데 이슬람 선교학교의 강점이 있다.

이슬람선교학교는 봄과 가을에 열린다. 전체적으로 23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봄 학기에 10강좌 그리고 가을 학기에 13강좌가 진행된다. 매 강의마다 이슬람에 대하여 알고 싶어하는 현직교수들, 담임목회자 그리고 교단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하고 있다.

물론 평신도들도 이해하기 쉽게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매 시간마다 논문을 쓴 강사들이 교재를 가지고 직접 강의하고 있다.

봄에 열리는 이슬람선교학교에서는 기독교인은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 이슬람에 대한 개혁주의자들의 견해, 이슬람의 믿음과 행동기둥, 이슬람원리주의와 지하드, 기독교와 이슬람 무엇이 다른가?,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 한국 이슬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전망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조직신학자인 김성봉 교수,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인 이동주 교수, 칼빈대학원의 김지호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소윤정 교수, 유해석 선교사, 송기효 선교사 등이 참여한다. 비용은 15만 원이며 서울의 경우 40명 선착순으로 등록을 마감한다. 문의: 1599-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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