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이슬람선교학교에서 FIM국제선교회 대표 유해석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FIM국제선교회
제20차 이슬람선교학교 수강생 단체사진   ©FIM국제선교회

[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FIM국제선교회 제21차 이슬람선교학교가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서울 대림동 FIM선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이슬람을 연구한 석박사 학위 소지자들과 선교사들이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이슬람과 이슬람의 문제점 및 대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FIM국제선교회 대표이자 '우리 곁에 다가온 이슬람' 저자인 유해석 목사, 김성봉 신반포중앙교회 목사, 이동주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교수, 소윤정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교수, 신인철 시흥상부교회 목사, 송기효 이집트 선교사, 차경준 FIM국제선교회 이슬람 연구원 등이 나선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기독교인은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 ▲영국의 이슬람화 과정이 한국에 주는 교훈 ▲이슬람의 믿음과 행동기둥 ▲이슬람에 대한 개혁주의자들의 견해 ▲이슬람과 여성 ▲이슬람 원리주의와 지하드 ▲기독교와 이슬람 무엇이 다른가 ▲무슬림도 받을 수 있는 하나님 사랑 ▲이슬람의 문화와 선교전략 ▲한국이슬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전망 등이다. 이슬람 선교 관심자, 목회자, 평신도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훈련비는 15만 원이다.

한편, 선교회는 기초아랍어강좌를 3월 31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시리아, 이집트에서 FIM국제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활동했던 신인철 목사가 강사를 맡았다. 수강료는 8만 원이다.(문의 1599-5591, www.f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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