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좌측부터) 이호영 예장합동장로부총회장, 고계옥 사모(채영남 목사), 채영남 CTS공동대표이사, 박위근 제15대 CTS공동대표이사, 전용재 CTS공동대표이사, 장차남 제10대 CTS공동대표이사, 감경철 CTS회장, 김진호 CTS 이사.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채영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박무용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CTS 19대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했다.

CTS는 지난 23일 서울 노량진동 CTS아트홀에서 '제19대 공동대표이사 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며 19대 공동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전용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은 제17, 18대에 이어 연임됐다고 전했다.

신임 CTS공동대표이사 채영남 목사는 "CTS의 창사 목적에 따라 순수복음 전파와 건강한 기독문화 확산에 대한 사명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2016년 마지막 임기를 앞둔 CTS공동대표이사 전용재 감독은 "CTS는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세운 미디어 선교기관인 만큼, 하나 된 모습으로 세상에 본보기가 되는 한국교회로 변화될 수 있도록 축복의 통로 역할을 감당하는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길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창사 20주년을 맞는 CTS가 성년으로써 전 세계로 복음의 지경을 넓힐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역대공동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한국교회의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새로운 20년의 첫 출발을 함께할 신임 공동대표이사님들과 함께 영상선교사역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