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는 23일 2017 교단 총무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CTS가 지난 23일 2017 교단 총무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CTS 제공

[기독일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이하 CTS)가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CTS 멀티미디어센터 11층 컨벤션홀에서 ‘2017 교단 총무(사무총장) 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진호 총무, 예장대신 홍호수 사무총장, 예장고신 구자우 사무총장 등 20개 교단 총무 및 사무총장이 참석해 △ CTS의 비전과 2017년 사역의 중점사항 △ CTS와 각 교단과의 연합사역 및 방향성 △ 기독교계와 사회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 교단 총무(사무총장)와의 만남’은 1부 CTS 사역 소개와 2부 간담회, 3부 오찬 순으로 진행이 됐다. CTS는 영상을 통해 교회학교 활성화와 교육선교 등의 ‘다음세대 세우기 프로젝트’, 동성애의 실체를 바로 알리기 위한 CTS캠페인 ‘동성애 STOP!’, 전 세계 낙후지역에 태양열발전기와 랜턴을 지원하는 CTS인터내셔널의 ‘희망의 빛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니어 로스쿨, 십자가 전시회와 같은 다양한 이웃 섬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한편, 대륙별 CTS 영상선교센터 구축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교단 총무와 사무총장들은 “순수복음방송 CTS가 기독교계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며 “총무, 사무총장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각 교단과 교회,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CTS의 협력 사역이 더욱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 CTS의 미디어 선교와 연합사역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진호 목사(기성총회 총무)는 “다가올 통일 시대, 다문화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CTS가 방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주길” 당부했으며, 구자우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는 ‘영유아와 엄마를 위한 프로그램’,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소양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홍호수 목사(예장대신 사무총장)는 ‘교단과 CTS의 협력 사역을 전담할 명예위원 위촉’ 등을 제안했다.

이어서 간담회를 가진 총무, 사무총장들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종교인 과세’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종교인 과세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으며, 교회 재정관리 및 분쟁관리, 전산회계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을 주제로 한 토의를 통해 각 교단들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환영인사를 전한 CTS 이민우 부회장은 “CTS의 미디어 선교와 연합사역을 위한 한국교회와 교단의 기도와 동역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CTS의 사역과 비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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