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헌 목사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제8대 노명헌 목사 육군군종목사단장 취임 감사예배가 11일 오후 4시 제2작전사령부 무열대교회에서 육군군종목사단 주관으로 드려졌다.
1986년 한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목사안수(기장총회 온양교회)를 받은 노명헌 목사는 1999년 한신대 대학원 석사, 2001년 뉴욕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등을 받았으며, 1990년 제26보병사단 포병연대 군종장교(군종48기)를 시작으로 여러 부대에서 군종참모를 역임했다. 2016년 10월에는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신언석 목사(온양장로교회)가 설교했으며, 이재천 목사(기장총회 총무)가 축사를 전하고 황성준 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 김성일 목사(공군군종목사단장) 등이 격려사를 전했다.
제8대 노명헌 목사 육군군종목사단장 취임 감사예배를 마치고. ©육군군종목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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