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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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2월 21일(목) 그레이스 윌렌츠 국제앰네스티 아일랜드지부 낙태 비범죄화 캠페인·조사 담당관이 '3·8 세계 여성의 날'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여부 결정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했다. 일각에선 낙태죄 폐지에 압력을 넣기위해 온 것 아닌가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오후 5시에,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 면담을 가지면서 의문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하여, 낙태죄 폐지에 절대 반대하는 우리 낙폐반연(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은 이를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규탄 시위를 22일 오후 4시 반에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개최했다.

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 송혜정 대표는 "낙태죄 폐지론자들은 낙태죄 폐지가 세계적 추세라서, 한국도 따라야 함을 주장한다"며 "윌렌츠 방한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언론이 낙태죄 폐지 여론을 부추기도록, 반대 목소리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유추했다.

특히 그는 "세계적 추세가 낙태죄 폐지로 간다 해도, 이는 항상 도덕적 올바름과 합치되는 것은 아니"라며 "낙태죄 폐지에 압력을 넣으러 온, 윌렌츠 규탄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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